나명석 협회장 “K프차, 서민경제 안전망이자 국가 핵심 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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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명석 협회장 “K프차, 서민경제 안전망이자 국가 핵심 동력”

이데일리 2026-04-02 10:08: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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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나명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협회장이 2일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은 서민경제의 안전망이자 성장사다리”라며 K프랜차이즈(K프차) 산업의 재도약 의지를 밝혔다.

나명석 협회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 C·D홀에서 개막한 ‘2026년 상반기 제60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 개회사를 통해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은 2023년 기준 매출 164조원으로 국가 GDP의 7.1%를 차지하고, 132만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나명석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그는 이어 “자영업 생태계를 안정화시키는 서민경제의 안전망이자 본사와 점주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성장사다리”라면서 “세계 각국에서 K프차의 위상을 높이는 해외진출의 첨병으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나 협회장은 현재 산업 환경에 대한 우려도 나타냈다. 그는 “대내외적인 경영환경 악화 속에서 우리 산업은 중요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윤리경영과 상생경영으로 내실을 다지고, 도전과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박람회의 역할에 대해서도 의미를 부여했다. 나 협회장은 “비용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 시장을 안정시키고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번 박람회는 가맹본부와 예비 창업자가 한자리에서 협력할 수 있는 안정적인 창업의 산실”이라고 설명했다. 또 “가맹본부에는 사업 확장과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 창업자에게는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는 자리”라며 “업계의 현재와 미래를 현장에서 생생히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덧붙였다.

나 협회장은 “이번 박람회가 프랜차이즈 산업 재도약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배출해 프랜차이즈 산업이 국가 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국회와 정부, 그리고 각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K프차가 세계 시장으로 더욱 뻗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대 규모의 ‘2026 상반기 제60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는 이날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D홀에서 열린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 및 RX Korea(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 공동 주관으로 산업부, 공정위, 중기부, 농식품부, 식약처, 지재처 등 정부 부처가 공식 후원한다. 이번 박람회는 300여 개 브랜드에서 700여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예비 창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창업 정보를 수집하는 필수 코스이자, 한 해의 창업 트렌드를 미리 살펴볼 수 있어 실전형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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