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데이터 중심 안전운항 고도화…차세대 IOSA 인증 준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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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데이터 중심 안전운항 고도화…차세대 IOSA 인증 준비 마쳤다

뉴스락 2026-04-02 09:54: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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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31일 서울시 강서구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개최된 ‘2026년 전사 품질보증 워크숍’에서 제주항공 운항‧정비‧객실 등의 품질심사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뉴스락]
지난 3월 31일 서울시 강서구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개최된 ‘2026년 전사 품질보증 워크숍’에서 제주항공 운항‧정비‧객실 등의 품질심사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뉴스락]

[뉴스락] 제주항공이 지난 한 해간 축적한 항공안전 품질 데이터를 바탕으로 데이터 중심의 안전운항 체계를 강화하고, 하반기 예정된 위험기반 IOSA(국제항공안전평가) 인증 준비를 끝마쳤다고 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2025년 한 해 동안 운항·정비·객실·운항동테·운송 등 전 사업 부문에서 수행한 총 779건의 품질 심사 결과를 종합 분석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위험요인을 사전 식별하고 근본 원인을 분석하는 등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인적 오류 예방을 위해 데이터 기반 분석시스템은 HFACS(인적요인 분석 및 분류체계)를 적극 활용중이다. 환경적·조직적 요인을 정밀 점검해 개선활동을 이어가며 사교 예방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새롭게 도입한 위험기반 IOSA 인증 준비도 완료했다.

위험기반 IOSA는 항공사별 안전 데이터를 분석해 핵심 위험 요인을 집중 점검하는 차세대 심사 체계다. 제주항공은 지난 2009년 인증 획득 이후 2년 주기로 재인증을 유지하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왔다.

실행력 강화를 위한 내부 결속도 다졌다. 제주항공은 지난달 31일 서울지사에서 전사 품질심사자 및 실무담당자가 참석한 '2026년 전사 품질보증(QA) 워크숍'을 열고 주요 개선 과제와 전용 사례를 점검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분석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있다"며 "위험기반 IOSA 인증 준비를 통해 글로벌 수준 이상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고객 신뢰와 안전운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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