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손성은 기자] 원달러 환율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관련 연설을 앞두고 상승했다.
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분 기준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대비 11.2원 오른 15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 미국과 이란의 종전 기대감에 30원 가까이 급락해 1501.3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으나, 이날은 전일 대비 10.9원 오른 1512.2원으로 출발해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기대감은 유지되고 있지만 양국의 입장이 엇갈리며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영향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휴전을 제안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시장은 한국시간 오전 10시에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관련 연설에 주목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2% 내린 99.526을 기록했다.
엔달러 환율은 0.09% 하락한 158.666엔을 나타냈고,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53.49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47.64원)보다 5.85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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