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제주항공은 지난해 축적한 항공안전 품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 중심의 안전운항 체계를 강화하고, 하반기 진행 예정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국제항공안전평가(IOSA) 인증 준비를 마쳤다고 2일 밝혔다.
IOSA는 IATA가 실시하는 국제항공안전 평가 제도로, 제주항공은 2009년 인증을 획득한 이래 2년 주기로 재인증을 유지해 왔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운항·정비·객실·운항통제·운송 등 모든 사업 부문에서 수행한 총 779건의 품질심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데이터 기반의 위험 요인을 미리 식별하고, 근본 원인을 분석했다.
또 인적 오류 예방을 위한 데이터 기반의 인적 요인 분석 시스템 'HFACS'를 적극 활용해 환경적·조직적·시스템적 요인을 점검하고 개선 활동을 이어갔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분석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있다"며 "위험 기반 IOSA 인증 준비를 통해 글로벌 수준 이상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고객 신뢰와 안전 운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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