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포워드 브랜든 클라크(30)가 아칸소주에서 과속 및 규제 약물 소지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며 '부상으로 인해 클라크는 이번 시즌 단 두 경기만 소화했으며 멤피스 구단은 그가 이번 시즌 남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2일(한국시간) 전했다.
투오마스 이살로 멤피스 감독은 이날 뉴욕 닉스전에 앞서 "보도 내용은 알고 있지만, 할 말은 없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로스 카운티 보안관실은 클라크가 부적절한 추월, 규제 약물 소지, 도주 및 과속 등의 혐의로 구금되었다고 기록했다. 해당 부서 웹사이트에는 클라크의 구금 사진도 게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6월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1순위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 지명된 클라크는 그해 7월 멤피스로 트레이드됐다. 2019~20시즌 경기당 평균 12.1점을 기록, 신인왕 투표에서 4위를 차지했다. 7년 통산 성적은 평균 10.2점 5.5리바운드 1.3어시스트. 이번 시즌은 부상 탓에 2경기 출전에 그친다.
ESPN은 '클라크는 곤자가대를 졸업한 뒤 7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오른쪽 무릎 수술 후 회복을 위해 첫 26경기에서 결장했고, 이후 오른쪽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46경기를 더 결장해 총 72경기를 놓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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