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돔, 3사 PCF 검증 완료…국제 기준 부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글래스돔, 3사 PCF 검증 완료…국제 기준 부합

한스경제 2026-04-02 09:20:18 신고

3줄요약
글래스돔
글래스돔

|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글래스돔은 국내 섬유 제조기업 3곳을 대상으로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과 제3자 검증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ISO 14067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진행했다. 글래스돔은 각 기업의 생산 공정을 반영해 탄소배출량을 산정했다. 글로벌 인증기관 로이드인증원이 데이터의 정밀도와 신뢰성을 검증했다.

로이드인증원은 EU 배출권거래제 검증기관이다. 국제 표준에 따라 탄소 데이터 검증을 진행해 글로벌 규제 대응에 실효성을 높인다.

최근 EU 에코디자인 규정과 디지털제품여권 도입이 본격화됐다. 섬유·패션 산업에서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과 정보 공개 요구가 커지고 있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은 공급망 협력사에 탄소 데이터 제출과 온실가스 감축을 요구한다. 중소·중견 협력사도 탄소 데이터 관리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섬유 산업은 원료부터 방사, 제직, 염색, 봉제까지 공정이 많다. 생산 주체가 분산돼 데이터 통합 관리가 어렵다. 다이텍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국내 섬유 제조기업 중 탄소 계측 설비를 보유한 곳은 25.5%,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춘 곳은 8.8%에 불과하다.

글래스돔은 산정, 보고 검증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기업은 국제 표준에 맞는 탄소 관리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공정별 배출 기여도를 분석해 에너지 절감과 탄소 감축 전략 수립에 활용할 수 있다.

덕우실업 관계자는 "제3자 검증으로 공정별 탄소 배출 기여도를 정확히 파악했다"며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글로벌 바이어 요구에 대응하고 탄소 감축 로드맵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함진기 글래스돔 대표는 "섬유 산업의 다단계 공정 구조에서는 정확한 탄소발자국 산정에 한계가 있다"며 "기업 부담을 줄인 탄소 관리 체계로 국내 섬유 제조기업이 국제 표준에 맞는 탄소 데이터를 쉽게 관리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글래스돔은 제조 현장의 에너지·공정 데이터를 엑셀, 고지서, MES, ERP, PLC, 계측기 등 다양한 단계에서 수집·표준화한다. 완성차, 배터리, 철강, 알미늄, 섬유 등 여러 산업에서 주요 기업이 글래스돔 솔루션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