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한민하 기자] LF가 대표 편집숍의 역할 강화를 본격화하며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해 나간다.
LF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라움’을 리뉴얼하며 편집숍을 넘어 브랜드 인큐베이팅 플랫폼으로의 역할 강화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라움은 글로벌 신진 브랜드를 발굴·육성하는 구조를 강화하며, 단순 유통 채널에서 브랜드 성장 플랫폼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패션 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희소성과 개성을 갖춘 ‘뉴 럭셔리’ 브랜드 수요가 확대된 점을 반영한 전략이다.
리뉴얼된 라움 강남점은 미니멀한 공간 구성과 여백 중심 디스플레이를 통해 상품과 브랜드에 집중도를 높였다. 2026 S·S 시즌 기준 50여 개 브랜드를 운영하며, 이레니사·DL1961 등 글로벌 신진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LF는 초기 바잉 단계부터 시장 반응을 검증하며 브랜드를 단계적으로 육성하는 전략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라움을 유망 브랜드를 발굴하고 국내 시장에 안착시키는 플랫폼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LF 관계자는 “라움은 글로벌 신진 브랜드를 가장 먼저 소개하고 성장까지 연결하는 플랫폼”이라며 “국내 소비자의 높아진 취향과 안목에 맞게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 발굴과 큐레이션을 통해 수입 패션 시장 내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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