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MBN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하도권이 전현무와의 애매하게 솔직한 우정을 폭로하며 청주 먹트립 현장을 웃음으로 뒤집는다.
3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 25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와 함께한 하도권의 청주 먹트립이 공개된다.
특히 하도권은 전현무를 두고 “방송용 친구이긴 한데 먹일 건 먹여야지”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1977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가 초반부터 제대로 터지는 셈이다.
세 사람은 이후 청주 현지인 추천 맛집인 ‘빵 파는 우동집’으로 향한다. 자리에 앉은 뒤 하도권이 외투를 벗자, 전현무는 “가슴팍 너무 보이잖아. 누가 이렇게까지 V넥을 때리냐”고 말하며 패션 지적에 나서 폭소를 안긴다.
아날로그 세대 토크도 이어진다. 전현무가 “예전엔 단 게 없어서 설탕 찍어 먹었다”고 하자, 하도권은 “난 꽃 빨아 먹었어”라고 받아친다. 이에 곽튜브는 “전쟁세대 아니시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한다.
곽튜브의 나이 공격도 이어진다. 그는 “옛날 한국 나이로 50세이신데 요즘 77년생 트렌드는 뭐냐”고 묻고, 전현무는 “50세는 형들이라서 모르겠다”고 받아친다. 그러자 하도권은 “내 친구가 50세 아니라잖아. 말 좀 들어”라고 대신 발끈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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