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앤 해서웨이가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자신의 인생 캐릭터 앤디로 분해, 한층 성숙하고 당당해진 모습으로 다시 한번 패션계의 중심에 선다. 20년 만의 속편인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를 통해서다.
오는 29일 한국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전설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와 20년 만에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디(앤 해서웨이)가 럭셔리 브랜드의 임원이 된 에밀리와 재회하고, 완전히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시 한 번 패션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모든 커리어를 거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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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을 맡은 데이비드 프랭클 감독은 이번 속편에서 앤디의 서사 확장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그는 “‘런웨이’를 떠나 신문사에서 일하게 된 앤디를 다시 돌아오게 하려면 무엇이 필요할지가 관건이었다”며 “각자의 커리어를 지켜가기 위해 어떤 선택과 타협이 이뤄져야 할지를 깊이 탐구했다”라고 전했다.
각본가 엘린 브로쉬 맥켄나 역시 “항상 앤디에게 각별한 유대감을 느껴왔다”면서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뉴욕에서의 삶, 커리어의 변화 등 그가 나이가 들어가는 과정을 확인하는 일이 무엇보다 기대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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