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쇼박스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배우 지창욱이 폐쇄된 공간 속에서 정체불명의 존재들과 처절하게 맞선다. 5월 개봉하는 연상호 감독의 기대작 ‘군체’를 통해서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지창욱은 극 중 우리 빌딩 보안팀 직원 최현석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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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은 극한으로 치닫는 상황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으려는 현석의 의지와, 점차 한계에 다다르게 되는 인물의 감정 변화를 입체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누나 최현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현석의 절박함과 책임감을 선명하게 드러내며 작품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공개된 스틸은 감염사태가 시작된 이후 최현석의 긴박한 순간들을 담아냈다. 폴대를 들고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앞에 나서는 모습을 비롯해 감염자들과 홀로 맞서는 순간, CCTV 모니터를 유심히 바라보는 장면을 담은 스틸은 보안팀 직원으로서 빌딩의 구조를 꿰뚫고 있는 최현석이 이 사태를 어떻게 풀어 나갈지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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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은 지창욱에 대해 “기본적으로 액션을 매우 잘 하는 배우라는 생각을 했는데, 감정 연기를 할 때도 놀란 면이 많았다”면서 “캐릭터를 연구하고 디테일한 연기를 설계하는 것이 굉장히 놀라웠던 배우”라고 칭찬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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