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 "호르무즈, 적에 개방되는 일 절대 없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란 혁명수비대 "호르무즈, 적에 개방되는 일 절대 없다"

이데일리 2026-04-02 07:20:46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적대 세력에게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겠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지난달 이란 남부 페르시아만 호르무즈 해협에서 군사 훈련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EPA 연합뉴스)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IRGC가 성명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의 상황을 확고하고 강력하게 통제하고 있다”며 “미국 대통령의 우스꽝스러운 쇼에도 이 해협이 이란의 적들에게 개방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IRGC는 이날 새벽 이스라엘과 중동 지역을 향해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무인기 등을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또 아랍에미리트(UAE) 해역 구조물에 설치된 미군의 레이더 장비 2대를 비롯해 바레인의 미 해군 제5함대 기지 외부의 병력 은신처, 쿠웨이트 알아다이리 기지의 미군 헬리콥터, 인도양 북부의 미군 에이브러햄 링컨함 항공모함 전단 등이 표적이었다고 했다.

IRGC는 해군이 전날 작전을 통해 UAE 내 비밀 집결지를 공격했고 미군 장교 37명을 사살했다고도 주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UPI)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IRGC가 성명을 발표하기 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이란의 새로운 정권 대통령이 방금 미국에 휴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휴전을 요청한 당사자를 두고는 “그의 전임자들보다 훨씬 덜 급진적이고 훨씬 똑똑하다”고 했다.

이어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되고 자유롭고 (안전이) 확보될 때 우리는 (휴전 요청을)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때까지 우리는 이란을 완전히 초토화할 것”이라며 “말하자면 그들은 석기 시대로 되돌려지고 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내가 해야 할 모든 일은 이란을 떠나는 것이다. 우리는 곧 떠날 것”이라며 군사작전 종료 시점에 대해서는 “2~3주 이내”라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9시(한국시간 2일 오전 10시) 이란 전쟁에 관한 최신 상황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연설을 진행한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