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충남 당진시가 지역 청년 농업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대형 온라인 커뮤니티와 손잡고 새로운 직거래 모델 구축에 나섰다.
시는 1일 네이버 ‘당진부동산 카페’와 협력해 청년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소비자와 직거래할 수 있는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회원 수 12만 명 규모의 지역 대표 커뮤니티를 활용해 청년 농업인의 온라인 판매 기반을 넓히고, 안정적인 유통 채널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시는 참여 농가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 등 안전성 검증을 지원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당진시에 주소와 영농 기반을 둔 청년 농업인(1982년 이후 출생자)으로, 직접 생산 농산물을 보유하고 온라인 홍보 및 직거래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안전성 검증 절차에도 협조해야 한다.
선정된 농가는 카페 내 ‘청년농부 직거래장터’ 게시판을 통해 홍보 기회를 제공받으며, 게시글 작성 제한 완화와 가공 상품 판매 확대 등 다양한 혜택도 지원된다. 또한 글쓰기 권한이 부여돼 생산자가 직접 소비자와 소통하며 판매할 수 있다.
조은주 당진시 농촌진흥과장은 “지역 대표 온라인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통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에게는 신뢰도 높은 지역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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