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슈퍼 백업'은 재간둥이...기습 번트 후 1루서 몸 던지는 투혼까지 [IS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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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슈퍼 백업'은 재간둥이...기습 번트 후 1루서 몸 던지는 투혼까지 [IS 스타]

일간스포츠 2026-04-01 22:0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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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와 LG의 경기. 1회말 2사 1,3루 상황에서 LG 구본혁이 번트로 1타점 안타를 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LG 트윈스 '슈퍼 백업' 구본혁은 타석에서 재간둥이였다. 기습 번트 안타로 팀에 개막 첫 승을 안겼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서 7-2로 승리, 개막 4번째 경기서 뒤늦은 시즌 첫 승을 거뒀다. 8년 만의 개막 3연패에서 탈출한 LG는 시즌 1승 3패를 기록했다. 

1회 초 무사 2루 실점 위기를 넘긴 LG는 이어진 1회 말 1사 후 신민재와 오스틴 딘의 연속 안타와 박동원-문성주의 연속 볼넷으로 밀어내기 득점을 올렸다. 이어 오지환의 내야 땅볼 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2-0으로 달아났다. 최초 판정은 병살타였으나, 비디오 판독 신청을 통해 1루에서 아웃 판정이 세이프로 번복됐다.
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와 LG의 경기. 1회말 2사 1, 3루 상황에서 LG 구본혁이 번트에 성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그리고 타석에는 구본혁이 들어섰다. 그는 상대 선발 양현종의 초구에 3루 방면으로 기습 번트를 댔다. 타구 속도와 코스가 절묘했다. KIA 3루수 김도영이 급한 마음에 재빨리 타구를 잡으려고 뛰어 들어왔으나, 공을 잡지 못했다. 그 사이 구본혁은 1루에서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했다. 결과는 당연히 세이프.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3-0으로 달아났다. 

개막 3연패를 당한 LG는 승기를 잡기 위해 경기 초반부터 한 점이라도 더 뽑아야 했다. 구본혁이 정공법 대신 재치 넘치는 센스를 보여줬다.  

구본혁은 LG의 백업이다. 지난해 3루수(328⅔이닝)-유격수(315이닝)-2루수(220⅔이닝)로 모두 나섰다. 시즌 후반에는 외야수(4경기 16이닝)까지 겸업했다. 지난해 정규시즌 131경기(397타석)에 타율 0.286 1홈런 38타점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으나 국가대표 내야진의 벽은 높다. 

올 시즌 초반에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다녀온 문보경이 허리 통증을 안고 있어 지명타자로 나서면서, 구본혁이 개막 4경기 연속 3루수로 선발 출전하고 있다. 

이날 첫 타석에선 팀에 분위기를 가져오는 기습번트 안타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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