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로 타입슬립하는 고궁 프로그램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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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로 타입슬립하는 고궁 프로그램 4

에스콰이어 2026-04-01 21:07:54 신고

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경복궁 특별관람: 3년의 복원을 마친 향원정 취향교와 경회루 2층이 선사하는 압도적인 파노라마뷰.
  • 덕수궁 밤의 석조전: 상궁의 초롱불 가이드와 즐기는 황실의 가배, 근대 건축물에서 만나는 인생샷 야경.
  • 경복궁 생과방: 조선왕조실록 속 영조의 다과상을 재현한 미식 체험, 전각에서 누리는 휴식.
  • 창덕궁 달빛기행: 17년 명성의 스테디셀러, 청사초롱 아래 즐기는 대금 소리와 후원 숲길

경복궁 경회루·향원정 특별관람

경회루는 경복궁 침전영역 서쪽에 위치한 연못 안에 조성된 누각으로, 2층은 연회장으로 이용했다고 전해진다. / 출처: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홈페이지

경회루는 경복궁 침전영역 서쪽에 위치한 연못 안에 조성된 누각으로, 2층은 연회장으로 이용했다고 전해진다. / 출처: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홈페이지

향원정은 고종이 건청궁을 지을 때 그 앞에 연못(향원지)을 파서 연못 가운데 섬을 만들고 2층의 육모지붕의 형태로 지었다. / 출처: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홈페이지

향원정은 고종이 건청궁을 지을 때 그 앞에 연못(향원지)을 파서 연못 가운데 섬을 만들고 2층의 육모지붕의 형태로 지었다. / 출처: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홈페이지

평소 내부 입장이 제한되었던 경복궁의 핵심 건축물, 경회루 2층과 향원정 내부까지 관람할 기회다.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함께 이동하는 코스형 프로그램이라, 놓치는 부분 없이 알차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거대한 누각 경회루 2층에서 내려다보는 경복궁 전경은 압도적인 개방감과 색다른 풍광을 선사한다. 또한 한국전쟁 때 파괴되어 3년의 복원을 마친 향원정은 왕실의 휴식처로 활용됐던 곳으로, 취향교를 건너면 보이는 정자와 연못이 조선시대의 미학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예매는 5월 26일까지이며 회당 25명 선착순 마감되니 서둘러야 한다.

관람 기간: 4월 1일 ~ 10월 30일(매주 수, 금)

요금: 무료



덕수궁 밤의 석조전

석조전은 고종이 침전 겸 편전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은 서양식 석조건물이다. / 출처: 국가유산진흥원 공식 인스타그램(@k.heritage.agency)

석조전은 고종이 침전 겸 편전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은 서양식 석조건물이다. / 출처: 국가유산진흥원 공식 인스타그램(@k.heritage.agency)

고종이 즐겨먹었다는 가배와 카스테라를 즐기는 티타임 시간이 준비돼 있다. / 출처: 국가유산진흥원 공식 인스타그램(@k.heritage.agency)

고종이 즐겨먹었다는 가배와 카스테라를 즐기는 티타임 시간이 준비돼 있다. / 출처: 국가유산진흥원 공식 인스타그램(@k.heritage.agency)

근대 서양식 건축물인 석조전에서 즐기는 〈밤의 석조전〉은 고즈넉한 궁궐 사이 이색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덕수궁만의 매력을 보여준다. 평소 야간에는 출입이 제한되었던 석조전 내부를 한 회차당 18명, 소수의 인원에게만 한정적으로 공개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초롱불을 든 상궁의 안내를 따라 함녕전과 석어당을 거쳐 석조전으로 향하는 길은 전문 해설사의 역사적 이야기가 더해져 관람의 깊이를 더한다. 그 밖에도 테라스에서 현악 연주를 들으며 고종이 즐겨 마셨다는 가배와 디저트를 즐기는 티타임과 대한제국 황실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공연 관람, 덕수궁 밤을 배경으로 한 ‘인생궁컷’까지. 덕수궁의 낭만적인 야경과 근대 건축물이 어우러진 풍경은 도심 어디에서도 경험하기 힘든 고궁만의 특별한 정취를 완성한다. 4월 1일 잔여석을 일반 예매로 오픈하니 놓치지 말자.

관람 기간: 4월 8일 ~ 5월 17일

요금: 26000원



경복궁 생과방

나인 복장을 입은 직원들이 직접 다과상을 내온다. / 출처: 국가유산진흥원 공식 인스타그램(@k.heritage.agency)

나인 복장을 입은 직원들이 직접 다과상을 내온다. / 출처: 국가유산진흥원 공식 인스타그램(@k.heritage.agency)

다식, 주악, 금귤정과 등 전통디저트와 궁중약차를 맛볼 수 있다. / 출처: 국가유산진흥원 공식 인스타그램(@k.heritage.agency)

다식, 주악, 금귤정과 등 전통디저트와 궁중약차를 맛볼 수 있다. / 출처: 국가유산진흥원 공식 인스타그램(@k.heritage.agency)

생과방은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별식을 만들던 곳으로, 경복궁 소주방 전각 안에 자리 잡고 있다. 〈경복궁 생과방〉은 경복궁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실제 임금이 먹었던 궁중병과와 궁중약차를 맛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왕의 인생과 철학을 담은 한상’이라는 테마 아래 영조와 숙종의 다과상을 준비했다. 나인 복장을 한 직원들이 조선왕조실록 기록을 바탕으로 모약과, 연근부각, 다식, 금귤정과, 주악 등 전통 간식들과 여러 가지 궁중약차를 내온다. 분주한 일상을 잠시 벗어나 궁궐의 평화로운 오후를 만끽하고 싶은 이들에게 안성맞춤 휴식처가 되어줄 것이다. 한 회차당 34명의 인원으로 70분 동안 진행되며 4월 3일 선착순 일반 예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기간: 4월 8일 ~ 5월 27일

요금: 15000원



창덕궁 달빛기행

어두운 밤 조명이 켜진 궁궐을 청사초롱을 들고 거닐어 볼 기회다. / 출처: 국가유산진흥원 공식 인스타그램(@k.heritage.agency)

어두운 밤 조명이 켜진 궁궐을 청사초롱을 들고 거닐어 볼 기회다. / 출처: 국가유산진흥원 공식 인스타그램(@k.heritage.agency)

펑소에 개방하지 않는 후원의 숲길도 걸어볼 수 있다. / 출처: 국가유산진흥원 공식 인스타그램(@k.heritage.agency)

펑소에 개방하지 않는 후원의 숲길도 걸어볼 수 있다. / 출처: 국가유산진흥원 공식 인스타그램(@k.heritage.agency)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창덕궁 달빛기행〉은 올해로 17년째 이어진 대표적인 궁궐 프로그램이다. 어스름한 달빛 아래 청사초롱을 들고 인정전과 희정당, 낙선재, 상량정을 지나 평소에는 쉽게 드나들 수 없는 후원 권역인 부용지와 애련정, 연경당, 후원 숲길 등 창덕궁의 구석구석을 걸어볼 수 있다. 상량정에서는 청아한 대금 소리가 들려오고, 연경당에서는 효명세자가 창작한 궁중정재 등 전통예술 공연이 이어진다. 1부는 19시, 2부는 20시 완벽하게 해가 진 야간에 시작되며 회차당 28명의 인원으로만 진행된다. 우선 예매권 응모는 끝났지만, 4월 6일 잔여석에 한해 일반 예매로 전환되니 포기하기엔 이르다.

기간: 4월 16일 ~ 5월 31일(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

요금: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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