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욱이 연기대상 수상 후 적금을 깼다고 고백했다.
1일 방송된 KBS1 예능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는 안재욱이 게스트로 출연해 황신혜, 장윤정, 정가은을 만났다.
이날 안재욱은 지난해 방영한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를 통해 KBS 연기대상을 받은 후 “적금 하나를 깼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안재욱은 “대상은 처음 받았다. 우수상, 최우수상도 받아봤는데 그런 건 대충 감이 온다. 후보에 올랐으니 기대해 볼 만하다 싶은데 대상은 감을 못 잡겠더라”며 “주위에서 축하한다고 해서 만나면 계산은 다 내가 해야 한다”고 고백했다.
대상 상금이 얼마인지 묻자 “전혀 없다. 대상을 받았기 때문에 어떤 걸 반드시 해준다거나 하는 건 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햇수로 3년째인데 대상 받는 걸 못 보고 돌아가셨다. 어머니께서 ‘아버지가 좋아하시겠다’면서 우시더라”라며 “애들도 상이라는 의미를 알 때가 됐다. 대상이 최고의 상이라는 걸 아니까 소리 지르고 난리 났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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