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격투기(MMA) 역사상 가장 완벽한 기술을 구사하는 것으로 평가받는 '마이티 마우스' 드미트리어스 존슨이 마침내 UFC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
11연속 타이틀 방어의 대기록, 플라이급의 영원한 제왕이 쓴 불멸의 전설
드미트리어스 존슨의 명예의 전당 행을 결정지은 핵심은 단연 11연속 타이틀 방어라는 대기록이다. 그는 2012년 초대 플라이급 챔피언에 등극한 이후 4년이 넘는 시간 동안 체급을 완벽하게 지배하며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성벽을 쌓았다.
데이나 화이트 회장은 그를 향해 "역대 최고의 플라이급 선수이자 프로 스포츠 역사상 가장 놀라운 기록을 세운 위대한 챔피언"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존슨의 기술적인 완성도는 다른 선수들과 차원이 달랐다", "11번이나 타이틀을 방어했다는 것은 실력뿐만 아니라 정신력에서도 독보적이었다는 증거"라며 그의 입성을 반기는 여론이 주를 이루고 있다.
초대 챔피언에서 명예의 전당까지... 14년 격투 여정의 화려한 피날레
2009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존슨은 WEC를 거쳐 UFC 플라이급의 기틀을 마련한 상징적인 인물이다. 헨리 세후도, 호리구치 쿄지 등 쟁쟁한 강자들을 차례로 제압하며 25승 1무 4패라는 경이로운 전적을 남겼다.
2018년 UFC를 떠난 이후에도 싱가포르 기반의 ONE 챔피언십에서 플라이급 그랑프리 우승과 챔피언 등극에 성공하며 전 세계 어느 단체에서도 통하는 '격투 천재'임을 입증했다.
2023년 정점에서 은퇴를 선언하며 타이틀을 반납한 그의 행보는 많은 후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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