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靑 AI수석 "AI 윤리 기준 조만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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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靑 AI수석 "AI 윤리 기준 조만간 마련"

아주경제 2026-04-01 18:52: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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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독자 AI파운데이션 프로젝트 발표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독자 AI파운데이션 프로젝트' 발표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은 1일 국가 차원의 AI(인공지능) 윤리 기준과 관련해 "조만간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 수석은 이날 MBN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AI 윤리 기준에 대해서 정책적으로 마련된 게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하 수석은 "이미 AI 전략위원회의 사회분과 그리고 민주주의 분과가 새롭게 생겼고, 과기정통부와 AI 안전연구소에서 어떻게 해야 좀 더 신뢰 가능하고 혹은 AI를 안전하게 쓸 수 있는가에 대한 윤리에 관련된 내용들도 다루고 있다"며 "좀 구체화한 내용들은 머지않아 공개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AI 시대에 어떻게 AI를 활용하는 것이 안전하고 잘 쓸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한 체계가 잡힌다'라는 표현이 조금 더 정확하다"며 "사회적 공감대, 사회적 공론화 과정을 거치게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대학가를 중심으로 AI를 활용한 커닝 등 부정행위가 발생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대학 교육 프로그램 혹은 전반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AI 시대에 맞는지 돌아봐야 할 것 같다"며 "어차피 실제 일하러 나갔을 때는 AI를 활용하게 될 테니까 거기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산업계 일각의 중동 사태로 아랍에미리트(UAE) 등의 AI 데이터센터(AIDC) 투자 지연 가능성에는 큰 영향이 없다는 취지로 답했다.

하 수석은 "UAE AI 데이터센터는 특히 국내의 NPU(신경망처리장치)라고 하는 AI 반도체 스타트업들과의 협업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좀 더 구체화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며 "신뢰가 많이 쌓여서 더 잘 진행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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