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만우절을 맞아 15년 전 히트곡 '너랑 나' 뮤직비디오를 완벽 재현했다.
1일 유튜브 '이지금' 채널에는 "15년 전 '너랑 나' 미공개 연습 영상 (컴백 하루 전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너랑 나’ 컴백 하루 전 최종 리허설 현장을 콘셉트로 한 상황극 형식으로 꾸며졌다. 아이유는 15년 전 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하며 당시와 유사한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과거 유행했던 아이라인을 길게 그리는 메이크업을 받으며 "눈 위아래가 다 라인이었다"고 말하자, 스태프는 "아이라인 그리는 데 한 시간씩 걸렸다. 어제 메이크업이 약하다고 혼났다"고 덧붙이며 상황극에 몰입감을 더했다.
이어 아이유는 ‘너랑 나’ 뮤직비디오 촬영 장면을 재현했다.
당시 함께 활동했던 댄서들과 다시 호흡을 맞췄고, 영상 속에서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을 연기했지만 실제로는 30대 초중반이 된 만큼, 비교적 쉬운 안무에도 숨을 거칠게 몰아쉬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의 디테일도 눈길을 끌었다. 평소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은 최고화질인 2160p로 업로드되었지만, 이번 영상은 최고화질이 720p까지 설정돼 흐릿한 화질로 그시절의 감성을 더욱 돋구었다.
또한 19세 시절을 연기하며 댄서들이 "10년 뒤에는 주경기장에서 공연할 수 있지 않겠냐"고 묻자, 아이유는 "터무니없는 얘기 하지 말자. 열심히 해서 언젠가 체조경기장에서 공연해보자"고 답했고, 제작진은 "우리는 아직 전국 투어도 안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실제로 아이유는 2019년 KSPO돔, 2022년에는 한국 여성 솔로 가수 최초로 잠실 주경기장에 입성했으며, 오는 9월에는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만우절에 이렇게까지 진심일 수 있나", "15년 전 함께했던 사람들이 여전히 곁에 있는 게 신기하다", "나는 진짜 속아버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유튜브 '이지금'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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