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경기지사 후보들, 2차 토론서 출마 이유·첫 행정조치 놓고 차별화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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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경기지사 후보들, 2차 토론서 출마 이유·첫 행정조치 놓고 차별화 경쟁

경기일보 2026-04-01 18:28: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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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왼쪽부터)·김동연·한준호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1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2차 TV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왼쪽부터)·김동연·한준호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1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2차 TV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본경선 후보들은 1일 SBS목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본경선 2차 TV토론회에서 출마 이유와 도지사 당선시 첫 행정 조치를 놓고 각각 차별화된 비전을 제시했다.

 

첫 번째 모두발언에 나선 추미애(하남갑) 후보는 ‘내가 출마한 이유’에 대해, “현장에서 만난 도민들의 목소리는 하나 같았다. 답답하다. 뭐 달라지는 게 없다라는 하소연이다. 갈등이 두려워 결정을 미루는 관리형 도정으로는 1400만 경기도의 문제를 풀 수가 없다”며 김동연 후보를 겨냥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 리더십은 관리에서 혁신으로 바꿔야 한다”며 “추진력과 결단으로 성과를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후보는 경제 위기 대응을 전면에 내세우며 “누구보다 경제를 잘 아는 경제 일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문제는 경제”라며 “중동발 경제 쇼크가 지금 밀려오고 있는 비상 상황”이라고 현재의 위기를 진단했다. 이어 “정부의 추경에 이어 경기도에서도 비상 경제 조치가 절실하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역량이 필요하다. 경제는 저 김동연”이라고 강조했다.

 

한준호 후보는 교통 문제를 핵심 의제로 꺼냈다. 한 후보는 “매일 아침 버스 앱을 고쳐가면서 20분, 30분 시간에 쫓기는 그 시간이 얼마나 답답하냐”며 “이는 버스가 부족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니라 서울과 경기 간에 행정의 벽이 높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적극적인 행정, 체감할 수 있는 행정으로 고친다면 이는 해결할 수 있다”며 “아침 출근 시간은 경기 도민들의 삶이다. 시간 주권을 찾아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후보들은 ‘도지사가 된다면 가장 먼저 시행할 행정 조치’에 대한 질문에서도 차별화된 공약을 내놨다.

 

첫 답변에 나선 김동연 후보는 제 1호 조치로 ‘경기투자공사 설립 추진단’ 구성을 제시했다.

 

그는 “경기도민 1억 자산 만들기를 공약했다. 또 지난 4년 동안 100조 투자 유치를 했는데 200조 투자 유치를 달성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이같은 공약을 만들고 완성하기 위해 경기 투자 공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투자 운용본부, 투자 유치 본부 경영관리본부를 만들어 도민들 자산 형성과 또 200조 투자 유치를 완성하겠다”며 “도민들의 자산 형성을 위해서 인프라 투자 펀드와 햇빛 투자 펀드를 운영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5% 이상의 투자 수익을 가지고 중장기 투자를 함으로써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놓겠다”고 강조했다.

 

한준호 후보는 추경 편성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그는 “중동발 경제 위기가 우리 도민들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며 “경기도도 4월에 추경을 하겠다라고 발표를 하긴 했지만 사실상 실효적인 집행이 그렇게 쉬운 편은 아니다. 임기가 시작되는 7월 바로 추경을 진행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살려야 되는 민생 예산들이 있다”며 “청년 소득, 사회적 약자에 대한 예산을 다시 살려야 된다. 소상공인들에 대한 예산, 문화 예산, 복지국 예산도 살려야 한다”며 “7월 예산에서 살릴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후보는 ‘반칙 없는 경기도 만들기’를 첫 조치로 제시하며, 무려 1조 원이 넘는 지방세 체납 누적액을 예로 들었다. 그는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도민들께서는 억울함과 박탈감을 느낀다”며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은닉 재산을 전면 압류하고 징수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짜 장애인 주차 표지 전면 단속하겠다”며 “편법으로 장애인 주차장을 주차증을 위조하거나 또 부정 사용해 편의를 누리는 사례들이 자꾸 늘어나고 있다. 전수조사에 착수해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추 후보는 “작은 불공정이라도 결코 방치하지 않겠다”며 “반칙 없는 경기, 공정한 경기가 있어야 경기가 희망을 갖는다. 신뢰의 행정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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