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포일동에 조성될 포일2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입주할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혁신기업 유치에 나섰다.
시는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경제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포일2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기업유치사업 공모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경제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포일2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에 반도체와 인공지능, 바이오기업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 혁신기업을 유치를 추진하는 공모에 들어갔다.
포일2지구는 업무시설과 벤처기업집적시설, 도시형 공장,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등이 입주 가능한 1만277.8㎡ 규모로 ㎡당 387만원으로 공급된다.
포일2지구 유치 업종에는 제한이 없고 국내·외 개별법인 또는 컨소시엄이 공모에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앵커기업, 실입주 목적 기업에 높은 평가 점수를 부여할 예정이다.
인근에는 농협IT(통합전산)센터와 덴소, 인덕원 아이티밸리, IT·첨단산업 관련 기업들이 집적돼 있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강남과 판교, 평촌, 과천에 비해 합리적인 지가(地價)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투자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양재 코스트코와 서판교까지 10~15분 생활권에 인접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인근 인덕원역과 향후 월곶~판교 복선전철 연계가 예정돼 있어 서울과 수도권의 우수 인재 확보에도 강점이 있다.
시는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인공지능 확산으로 첨단산업의 입지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우수한 접근성과 산업 집적 기반을 바탕으로 실입주 수요가 있는 혁신기업 유치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부가가치 산업과 인공지능, 미래모빌리티, 소재, 반도체, 의료·바이오, 케이(K)뷰티 기업과 첨단 소재 및 부품 관련 사업 등 권장 유치 업종을 우대하기로 했다.
용지 공급을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의왕시 기업일자리과 기업유치노사팀(포일어울림센터 9층)으로 오는 28일부터 30일(3일간)까지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사업자를 선정한 뒤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용지 공급 대상자를 추천하고 계약 체결절차를 진행한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포일2지구 기업유치사업은 경제자립도시로 도약하는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성장 가능성과 고용효과를 갖춘 우수기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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