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체육부대, KBL D리그 결승전서 LG 꺾고 우승…MVP는 차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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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체육부대, KBL D리그 결승전서 LG 꺾고 우승…MVP는 차민석

연합뉴스 2026-04-01 17:50: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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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KBL D리그 통산 14번째 우승 상무, KBL D리그 통산 14번째 우승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국군체육부대(상무)가 프로농구 2군 리그인 D리그 정상에 올랐다.

상무는 1일 경희대학교 선승관에서 열린 2025-2026 KBL D리그 결승전에서 창원 LG를 71-65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정규 예선에서 12승 1패(1위)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상무는 안양 정관장을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이어진 결승에서도 차민석(26점 11리바운드)과 이우석(17점 10리바운드)이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우승을 견인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는 상무의 차민석에게 돌아갔다.

현장 관계자와 미디어 투표를 통해 선정된 차민석은 이번 시즌 D리그에서 12경기에 출전해 평균 36분 48초를 소화하며 25.2점 10.3 리바운드의 기록을 남겼다.

같은 날 앞서 열린 3·4위 결정전에서는 수원 kt가 정관장을 81-53으로 완파하고 3위를 차지했다.

박민재가 29점을 쏟아부었고, 박지원이 16점 6리바운드를 보태며 팀 승리를 도왔다.

우승팀 상무에는 트로피와 상금 2천만 원, 준우승팀 LG에는 트로피와 상금 1천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3위 kt는 600만 원, MVP 차민석은 3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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