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새만금고속도로 남전주IC 개통 이후 정체가 심화한 전주 남부권의 교통량 분산을 위해 도로 신설 및 확장을 공약했다.
우 예비후보는 1일 평화동과 삼천동 등 남부권 주민들이 겪는 극심한 차량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완주, 임실, 정읍, 순창 방향 차량을 우회시키는 도로망 구축을 약속했다.
주요 공약에는 효천지구에서 모악산 관광단지를 잇는 총 9㎞ 구간의 4차로 확장 및 신설이 포함됐다.
세부적으로는 ▲ 모악산 관광단지∼구이로(1.7㎞) 4차로 확장 ▲ 구이로∼원당교차로(1.9㎞) 4차로 신설 ▲ 원당교차로∼중인삼거리(3.3㎞) 4차로 확장 ▲ 삼천교∼세내교(0.8㎞) 4차로 신설 등을 추진한다.
이 노선이 완공되면 국도 27호선과 연결돼 순창·구이 방향의 교통 수요를 상당 부분 흡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대광법) 적용을 통해 ▲ 평화동∼완주 구이면 평촌리 도로 신설(6.5㎞) ▲ 원당교차로∼백제대로·기린대로 구간 확장(2.5㎞) 등도 발표했다.
우 예비후보는 "남부권 주민의 교통 편의와 새만금 산업 통로 확보를 위해 도로망 확충이 시급하다"며 "민선 9기 임기 내 대광법 우선순위 사업에 반영해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sollenso@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