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회총연합회(총회장 서정일·이사장 송폴)는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패리스 라스베이거스 호텔에서 ‘2026 미주한인회장대회’를 개최했다. 미국 50개 주 약 180개 지역 한인회를 대표하는 전·현직 한인회장과 차세대 리더,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했다.
올해부터 ‘미주한인회장대회’로 명칭을 바꿔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한인사회 네트워크 강화, 주요 현안 공유, 한미 공공외교 확대, 차세대 리더십 육성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특히 대회 첫날인 3월 29일, 2026년 북중미월드컵을 계기로 미주 전역의 한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 응원 추진 방안이 공식적으로 논의됐다. 지역별로 분산된 응원 방식을 넘어, 한인회를 중심으로 응원 거점을 만들고 통합된 응원 체계를 구축하자는 데 의견이 모였다.
이 과정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공식 서포터즈인 붉은악마의 응원 굿즈를 활용해 상징성을 통일하는 방안도 함께 거론됐다. 동일한 응원 콘텐츠와 아이덴티티를 공유함으로써 미주 전역을 하나의 응원 플랫폼으로 연결하겠다는 취지다.
총연합회 측은 공동 응원을 통해 한인사회 결속을 강화하는 동시에, 월드컵이라는 글로벌 이벤트를 계기로 미주 한인사회의 존재감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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