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유진 기자 | 코스피가 1일 중동 전쟁 종식 기대감에 8% 넘게 급등하며 단숨에 5400대를 회복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26.24포인트(8.44%) 오른 5478.70에 장을 마치며 5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수는 전장보다 277.58포인트(5.49%) 급등한 5330.04로 출발해 계속해서 올랐다.
개장 직후에는 유가증권시장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4조259억 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조7610억 원, 6126억 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 삼성전자 13.40%, SK하이닉스 10.66%
삼성전자(13.40%)가 폭등해 18만원선을 회복했으며, SK하이닉스(10.66%)도 단숨에 '89만닉스'로 올라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현대차(9.54%), 두산에너빌리티(8.50%), 한화에어로스페이스(6.73%), 삼성바이오로직스(4.52%), LG에너지솔루션(3.17%) 등 대부분이 상승했다. 반면 HD현대중공업(-2.90%)은 내렸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12.18%), 전기전자(11.36%), 정보기술(9.53%) 등 대다수 업종이 올랐으며 오락문화(-1.02%) 홀로 하락했다.
▲ 코스닥, 63.79포인트(6.06%) 오른 1116.18 마감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3.79포인트(6.06%) 오른 1116.18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7.97포인트(3.61%) 오른 1090.36으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 장중 한때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39억 원, 4602억 원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9006억 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시총 상위주 중 리노공업(10.81%), 레인보우로보틱스(7.68%), 에코프로(6.88%), 알테오젠(5.42%), 에코프로비엠(5.10%) 등은 상승했고, 삼천당제약(-10.25%)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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