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가섭이 '클라이맥스'에서 박재상 역으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주지훈 분)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이다.
지난달 30일과 31일 방송된 '클라이맥스'에서 이가섭은 사랑과 집착 끝에 파멸을 맞이하는 박재상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박재상은 유명 유튜버를 통해 '오광재 살해 사건'의 진실을 폭로하려던 계획이 무산되자 스스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추상아(하지원)의 실체를 밝히겠다는 예고 영상을 공개하는 등 직접 행동에 나섰다.
추상아와 대면했지만 기대했던 사랑 대신 냉담한 태도만 확인한 박재상은 결국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폭력을 행사했고, 해당 장면은 빠르게 확산되며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라이브 방송 화면에는 모텔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된 박재상의 모습이 드러나며 충격을 더했다.
이가섭은 박재상의 뒤엉킨 감정선을 밀도 있게 쌓아 올리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가섭은 추상아를 향한 사랑과 동경, 끝까지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과 이미 이용당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하는 감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박재상의 불안정한 내면을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특히 동요되는 감정을 눈빛과 호흡의 미묘한 변화로 촘촘하게 그려냈고, 절제와 폭발을 오가는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마지막까지 강한 여운을 남겼다.
'클라이맥스'에서 극의 흐름을 뒤흔드는 핵심 인물로 활약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가섭의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사진 = ENA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아들 앞 무차별 폭행”…CCTV에 찍힌 故 김창민 감독의 마지막 '충격'
- 2위 함소원, 이혼했는데 왜 이래…'前남편' 진화 밥상 챙기는 일상
- 3위 '비혼모' 사유리, 개그맨과 ♥열애 인정…김경욱이 폭로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