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군공항·무안공항 해법제안…김영록 또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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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군공항·무안공항 해법제안…김영록 또 '저격'

연합뉴스 2026-04-01 16:54: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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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실리콘밸리 구상 공개…광주-인천공항 국내선 취항도 요구

김 후보 향해 "8년 도정 엄정 평가…출마 재고해야"

군공항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 환영하는 신정훈 민주당 경선 후보 군공항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 환영하는 신정훈 민주당 경선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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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신정훈 경선 후보가 1일 단일화한 강기정 전 후보와 함께 광주 군 공항 이전과 무안공항 정상화 방안을 제시했다.

신 후보는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방부의 군 공항 이전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은 18년간 얽혀 있던 문제 해결이 실질적 이행 단계에 들어섰음을 알리는 출발점"이라며 "서남권 관문공항 도시로 도약하는 첫 걸음"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군 공항 이전을 "단순한 시설 이전이 아닌 도시 경쟁력 강화와 항공 교통 체계 재편, 국가 균형발전 과제"로 규정하고, 행정 절차가 본격화되면 지역 공감대 확대와 통합 시너지도 조기에 가시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안국제공항 장기 폐쇄 상황에 대해서는 "지역 관광업과 종사자 생계, 항공 교통 편의가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정부의 신속한 재개항 대책을 촉구하며 무안공항 정상화 전까지의 대안으로 "광주공항과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국내선 취항을 즉시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 후보는 "무안공항을 목포항·여수광양항과 연계한 신남방 물류 허브로 육성하고, 군 공항 이전 부지는 로봇·AI·자율주행·첨단모빌리티 기업이 집적된 미래 산업 캠퍼스와 100만평 규모 국가정원 등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발전시켜 광주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또 "군 공항 이전 6자 협의 과정에서 약속된 사항은 차질 없이 이행하고, 기존 광주시 계획도 계승·발전시키겠다"며 "복합쇼핑몰 유치 등 기존 사업도 흔들림 없이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신 후보와 강 전 후보가 단일화 이후 처음으로 공동 비전을 제시한 자리로, 양측은 통합을 통한 지역 발전 의지를 강조했다.

신 후보는 "이번 단일화는 단순한 정치적 선택이 아니라 분열을 넘어 통합으로 나아가기 위한 공동의 결단"이라며 "전남과 광주의 힘을 하나로 모아 더 큰 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신 후보는 김영록 후보에 대해 "8년 도정 성과에 대한 엄정한 평가가 필요하며 성과가 부족하다면 출마 명분도 재검토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앞서 신 후보 측 여균수 대변인은 전날 성명을 내고 "전남 행정의 수장인 김 후보에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미래 청사진을 그릴 능력도, 자격도 찾을 수 없다"며 "3선은 욕심이다. 아름다운 용퇴를 촉구한다"고 직격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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