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트리니티항공’으로 사명 변경, 주총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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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트리니티항공’으로 사명 변경, 주총서 확정

투어코리아 2026-04-01 16:25: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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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티웨이항공이 사명을 ‘트리니티항공’으로 변경하는 안을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했다. 다만 관계기관 승인 절차가 남아 있어, 당분간은 기존 브랜드를 유지하며 운영이 이어질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달 31일 서울 강서구 훈련센터에서 열린 제2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상호 변경을 포함한 정관 개정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 명칭은 ‘주식회사 트리니티항공(Trinity Airways Co., Ltd.)’으로 변경이 결정됐다.

새 사명은 국내외 관계 기관의 승인 절차가 모두 완료된 이후 공식 적용된다.

사진-티웨이항공
사진-티웨이항공

승인 전까지는 ‘티웨이항공’ 그대로…예약·코드 변동 없다

사명 변경이 확정됐지만 실제 적용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승인 절차가 마무리되기 전까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티웨이항공’ 명칭으로 정상 운영된다.

이에 따라 기존 예약은 별도의 변경 없이 그대로 유지되며, 항공사 코드 ‘TW’, 편명, 공식 홈페이지 주소 역시 변동 없이 유지된다. 회사 측은 고객 혼선을 줄이기 위해 홈페이지와 이메일 등을 통해 관련 사항을 순차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이사회 구조 손봐…독립이사 비율 ‘1/4 → 1/3’ 확대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정관 정비도 함께 이뤄졌다. 이사회 내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고, 비율도 기존 4분의 1 이상에서 3분의 1 이상으로 상향했다.

또한 이사회 소집 통지 기한은 기존 1일 전에서 7일 전으로 확대됐으며, 감사위원 분리선임 대상 역시 1명에서 2명으로 늘려 감사 기능의 독립성을 강화했다.

이사 보수한도 20억…전년 대비 ‘절반 축소’

경영 효율성과 책임경영 강화 차원에서 이사 보수 한도도 대폭 조정됐다. 2026년 이사 보수 총액은 20억 원으로 설정돼, 전년 한도 40억 원 대비 50% 줄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사명 변경이 공식화된 만큼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시장과 고객의 혼선을 최소화하겠다”며 “전환 과정에서도 안전 운항과 서비스 품질을 최우선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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