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 체육시설·공공시설 안전 점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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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도시공사 체육시설·공공시설 안전 점검 마무리

경기일보 2026-04-01 16:21: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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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도시공사 관계자들이 드론을 활용해 외벽과 지붕 등 고소구간시설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포천도시공사 제공
포천도시공사 관계자들이 드론을 활용해 외벽과 지붕 등 고소구간시설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포천도시공사 제공

 

포천도시공사가 동절기 이후 미뤄졌던 시설 점검과 정비에 나서며 시민 이용시설 안전 관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천도시공사는 최근 백운계곡 관리사무소를 비롯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체육시설과 공공시설 등을 대상으로 봄철 안전점검과 시설 정비를 실시하고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포천도시공사 본청을 포함한 총 23개 사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겨울철 결빙과 기온 변화로 약해진 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점검은 현장별 자체 점검을 시작으로 드론을 활용한 정밀 점검, 기술 분야 합동 점검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건축물 외벽과 지붕 등 고소 구간 등에 드론을 투입해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점검의 정확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기존 육안 점검의 한계를 보완하고 시설 관리 사각지대를 줄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점검 결과 총 799건의 점검 항목 가운데 33건의 개선 필요 사항이 확인됐다.

 

공영버스터미널 타일 파손과 백운계곡 일대 지반 침하, 산정호수 울타리 훼손 등이 주요 사례다.

 

이 가운데 19건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14건은 예산 확보와 보수 계획 수립을 통해 순차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공사는 후속 조치 지연을 막기 위해 시설관리팀이 기술과 인력을 직접 지원하는 협력 체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드론 점검뿐 아니라 폐쇄회로(CC)TV를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도 병행하며 시설 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고 있다.

 

김효진 사장은 “봄철은 시설 점검과 정비를 통해 안전 수준을 끌어올리는 중요한 시기”라며 “드론과 CCTV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한 체계적인 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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