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저출산 극복 보험료 할인 최대폭 5% 단 두 곳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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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저출산 극복 보험료 할인 최대폭 5% 단 두 곳만

더리브스 2026-04-01 16:13: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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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황민우 기자] 
[그래픽=황민우 기자] 

보험회사들이 저출산 극복 지원 3종 세트를 이달 전격 개시한 가운데 보험료 할인율 최대폭인 5%를 실제 적용한 곳은 단 두 곳으로 확인됐다.

1일 더리브스 취재에 따르면 저출산 지원 관련 고객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험료 할인율을 5%로 적용한 보험사는 처브라이프와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로 총 2곳이다.

금융당국과 업계에 확인한 결과 이달부터 저출산 극복 지원에 나서는 보험사들은 평균적으로 어린이 보험료 할인율이 3%대였다. 처브라이프와 교보라이프생명이 결정한 5%는 전향적인 수준이라는 얘기다.

금융감독원이 전일 발표한 바 보험사는 피보험자를 출산한 경우를 제외하고 근로자가 육아휴직 내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기간 등에 해당할 시 모든 신청자에 한해 1년간 1-5%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기간과 할인율은 각 보험사가 지율적으로 결정한 사안이다.

이밖에도 보험사들은 보험료 납입 유예와 보험계약대출 이자상환 유예를 최대 1년 지원한다. 이는 모두 지난해 10월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 보험사 CEO 간담회에서 ‘저출산 극복 지원 3종 세트’ 운영방안을 발표한 이래 금융위원회와 보험사가 준비·점검해 시행하는 내용이다.

처브라이프 관계자는 보험료 할인 최대폭을 적용한 배경과 관련해 묻는 더리브스 질의에 “올해부터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여러 가지 제도들을 해보자는 이야기가 있었다”라며 “이번에 상생금융 실천 차원에서 상품개발위원회가 5%로 하도록 결정을 내렸다”라고 설명했다.

김은지 기자 leaves@tleav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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