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범죄 이력 폭로로 전격 은퇴를 선언했던 배우 조진웅이 말레이시아에서 목격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말레이시아 교포의 목격담... 흔적 없는 잠적 속 포착된 실루엣
최근 해외 현지 교포를 중심으로 조진웅의 근황이 제기되었다. 목격담에 따르면 조진웅은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포착되었으나, 타인의 시선을 의식한 듯 빠르게 자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은퇴 발표 직후 외부 활동은 물론 최측근 지인들과의 연락까지 일절 끊고 잠적했던 그가 해외에서 포착되었다는 점은 단순한 휴식 이상의 의미로 해석된다.
비록 사진이나 영상 등의 구체적인 증거는 남지 않았으나, 국내에서의 따가운 시선을 피해 해외로 거처를 옮긴 것이 아니냐는 추측에 무게가 실린다.
'소년범' 낙인과 은퇴 선언, 10년 기다린 '시그널 2'에 끼친 민폐
조진웅은 지난해 12월, 과거 소년범 출신이었다는 사실과 성인이 된 이후에도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폭로가 나오며 배우 인생의 종말을 맞았다.
그는 당시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나 그의 무책임한 과거사는 본인의 은퇴로만 끝나지 않았다. 김혜수, 이제훈과 함께 10년 만의 후속작으로 큰 기대를 모았던 tvN '두 번째 시그널'은 촬영을 모두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주연 배우의 범죄 논란으로 인해 방영 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태다.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범죄 전력을 숨기고 그동안 정의로운 역할을 맡아온 것이 소름 돋는다"는 비판이 주를 이뤘다.
한 누리꾼은 "나머지 배우들과 제작진은 무슨 죄냐"며 분노를 표출했고, 다른 누리꾼은 "해외에서 편하게 쉬고 있을 때 시그널 팬들은 피눈물을 흘린다"고 지적했다.
또한 SNS상에서는 "진정으로 반성한다면 목격담조차 들리지 않게 자숙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명품 배우에서 하루아침에 논란의 중심이 된 조진웅의 행보에 연예계와 팬들의 냉담한 시선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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