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LPGA 3연승 도전... 2013년 박인비 임팩트 재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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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LPGA 3연승 도전... 2013년 박인비 임팩트 재현 주목

한스경제 2026-04-01 15:37: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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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LPGA 페이스북
김효주. /LPGA 페이스북

| 서울=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 2013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박인비(38)의 임팩트는 대단했다. 23개 대회에 나서 무려 6승을 올렸다. 1개 대회를 제외한 22개 대회에서 모두 컷을 통과했고, ‘톱10’에 든 대회 수도 절반에 가까운 11개 대회나 된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 중 하나는 시즌 6승 중 절반을 한 달에 몰아서 기록했다는 점이다. 그해 6월 한 달간 나선 웨그먼스 챔피언십과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메이저 US여자오픈까지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효주(31)가 13년 전 박인비의 대기록 재현에 나선다. 김효주는 3일(이하 한국 시각)부터 6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 골프코스(파72·6765야드)에서 열리는 아람코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에 출전해 LPGA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그는 앞서 포티넷 파운더스컵과 포드 챔피언십에서 2주 연속 우승을 거뒀다. 모두 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28·미국)와 맞붙어 이뤄낸 우승이다. 기세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그동안 LPGA 투어 정상급 기량을 유지한 김효주는 서른 살이 넘어 최정상급 선수로 거듭났다. 지난달 31일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개인 최고인 3위에 올랐다.

올 시즌 김효주 선전 뒤엔 겨울 전지훈련에서의 혹독한 훈련이 있었다. 강도 높은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근육량을 높인 게 주효했다. 올 시즌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가 264.47야드로 지난해(247.36야드)에 비해 월등하게 늘어났다. 페어웨이 안착률도 82.71%에서 83.04%로, 그린 적중률 역시 70.67%에서 76.04%로 향상됐다. 올 시즌 출전한 4개 대회에서 우승 2회, 3위 1회, 공동 21위 1회를 기록했다. 우승하거나 우승권에서 대회를 마친 경우가 75%에 이른다.

김효주가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2021년 고진영(5승) 이후 5년 만에 한 시즌 3승 이상을 거둔 한국 선수로 기록된다. 아울러 김효주는 개인 통산 10승째를 찍는다. LPGA 투어에서 두 자릿수 승수를 쌓은 한국 선수는 박세리(25승), 박인비(21승), 고진영(15승), 김세영(13승), 신지애(11승) 5명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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