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서장 허행일)가 지역 내 주민의 고령화 심화에 따른 실종 등 위급상황에 신속 대응하고 노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맞춤형 민생치안 종합대책을 1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노인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각종 사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가평경찰 안심지팡이 제작·지급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육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다각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치매노인을 위한 ‘가평경찰 안심지팡이(GPS·Gapyeong Police Stick)’ 보급이다. GPS는 ‘위치파악시스템’과 ‘가평경찰 안심지팡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은 명칭으로, 위치 추적이 가능한 스마트태그와 가평경찰서 로고를 부착해 제작됐다. 실종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발견이 가능해 선제적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가평군청·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 합동점검 등 치안공동체 맞춤형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허행일 서장은 “노인 대상 범죄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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