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중앙대학교 생활관과 관광 및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동완 중앙대학교 생활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협약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환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 분야 전반에 걸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발전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대학교 생활관에는 약 2천600명의 재학생과 600여 명의 외국인 교환학생이 머물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양평군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지원 ▲농촌 체험마을 방문 홍보 지원 ▲남한강 자전거길 활성화를 위한 홍보 지원 ▲양평군 대표 축제의 성공적 개최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양평군은 협약에 따른 구체적인 교류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오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2일간 중앙대학교 재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양평 자전거 투어’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양평 산수유 한우 축제장, 세미원, 두물머리 등을 잇는 코스를 따라 주요 관광자원을 체험하게 된다.
이어 4월 24일에는 중앙대학교 외국인 교환학생을 대상으로 ‘제16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와 연계한 초청팸투어가이 운영될 예정이다.
양평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관광 홍보를 확대하고, 청년 및 외국인 관광객 유입 기반을 강화해 지역 관광자원의 대외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우호교류 협약을 계기로 양평군의 다양한 관광·문화 자원이 널리 확산되고, 지역과 대학 간 상생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