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토론토 랩터스와의 홈 경기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제일런 듀렌. [AFP=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18년 만에 디비전 타이틀을 탈환했다.
디트로이트는 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토론토 랩터스와의 홈 경기에서 127-11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시즌 전적 55승 21패(승률 0.724)를 기록하며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동부콘퍼런스 1위를 확정했다. 디트로이트의 디비전 우승은 2007~08시즌 이후 처음이다.
디트로이트의 디비전 우승을 이끈 J.B. 비커스태프 감독. [AP=연합뉴스]
J.B. 비커스태프 디트로이트 감독은 "리그에서 이런 성과를 내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고 있다. 자부심을 느낀다"며 "과정의 일부일 뿐, 더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14승 68패(승률 0.171)를 기록하며 리그 최다 타이기록인 28연패를 당한 지 2년 만에, 케이드 커닝햄과 제일런 듀렌이라는 두 명의 올스타를 앞세워 55승 21패를 기록 중'이라며 '커닝햄이 폐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듀렌은 토론토전에서 13개의 슛 중 12개를 성공시키며 31점을 올렸다'고 밝혔다. 디트로이트는 주포 커닝햄이 결장 중이지만 듀렌을 중심으로 토바이어스 해리스, 던컨 로빈슨 등이 고르게 득점을 보태며 탄탄한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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