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체류형 관광도시’ 선포…제2기 관광진흥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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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체류형 관광도시’ 선포…제2기 관광진흥위원회 출범

경기일보 2026-04-01 14:25: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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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파주시, ‘머무는 관광’시대 연다…제2기 관광진흥위원회 출범, 관광정책 혁신 시동
주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관광·문화 분야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관광진흥위원회 첫 회의를 열었다. 파주시 제공 

 

파주시가 단순 방문형 관광에서 벗어나 ‘머물고 싶은 체류형 도시’로의 대전환을 선포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문가 자문 기구인 ‘제2기 관광진흥위원회’를 본격 출범했다.

 

파주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관광·문화 분야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관광진흥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2026년 파주시 관광 활성화 계획과 향후 혁신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파주 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한 4대 핵심 전략이 제시됐다. 주요 내용은 ▲체류형 관광 거점 확충 ▲디엠지(DMZ) 평화관광 콘텐츠 고도화 ▲모두가 여행하기 편한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 ▲전략적 마케팅 및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관광 생태계 구축 등이다.

 

특히 위원들은 파주시만의 고유한 콘텐츠를 발굴해 숙박, 야간 경관, 체험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방안에 주목했다. 관광객이 지역에 오래 머물며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 경제 실익을 높이는 체류형 관광으로의 체질 개선이 핵심 과제로 다뤄졌다.

 

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된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의 성과를 이어가며, 이번 위원회에서 도출된 전문가들의 통찰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 문턱은 낮추고 만족도는 높이는 실천적인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당연직 위원장)은 “제2기 위원회 출범은 파주 관광이 양적 팽창을 넘어 질적 성숙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파주를 전 국민이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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