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위생과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고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식품안심업소) 청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외식 소비 증가와 함께 높아진 위생 수준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주방과 객석 등 노후 시설의 청결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 소재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 중 신청일 기준 지정일로부터 2년이 경과한 업소다. 다만, 차나 커피, 음료 등을 주로 판매하는 휴게음식점과 제과점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작년 4월 1일부터 위생등급 지정 유효기간이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확대된 것에 따라 시는 지정 후 2년이 경과한 업소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만약 모집 인원이 미달될 경우에는 1년 경과 업소까지 범위를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소는 최대 70만 원의 청소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초과 비용은 영업주가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항목은 ▲오염된 주방 시설(덕트, 후드, 환풍기 등) ▲주방 바닥 및 벽 ▲객석 및 객실의 위생 취약 구역 청소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갖춰 파주시청 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장혜현 파주시 위생과장은 “이번 청소비 지원은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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