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구직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의욕을 회복하고 노동시장 재진입을 돕기 위해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취업(UP)저격!’을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년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구직을 단념했거나 취업 후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이른바 ‘쉬었음’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심리 회복과 실무 역량 강화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파주시의 대표적인 청년 공간인 ‘지피(GP)1939’에서 진행된다. 시는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기존의 단발성 교육에서 벗어나, 상담부터 취업 연계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통합 지원 모델을 구축했다.
이번 ‘취업(UP)저격!’ 1기 과정은 총 4단계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는 ▲1단계 전문 상담사와의 1:1 초기 상담을 통한 개인별 취업 설계 ▲2단계 MBTI 및 강점 진단, 생성형 AI(챗GPT)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퍼스널 컬러 진단 및 모의 면접 등 실전 역량 강화 ▲3단계 지역 특화 프로그램인 파주 출판도시 내 기업 탐방 및 현직자 멘토링 ▲4단계 고용 정책 연계 및 사후 관리 등이다.
특히 파주 출판도시와의 연계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현직자와 대화하며 실질적인 직무 탐색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해 참여자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여 대상은 15세부터 39세 사이의 미취업 청년이며, 신청은 4월 1일부터 고용24 누리집 또는 홍보물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파주시 청년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숙 파주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년들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친화적 공간에서 취업 준비와 마음 회복을 동시에 지원하겠다”며 “청년들이 지역 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 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