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신(海神) 장보고 지구’ 관광 자원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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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신(海神) 장보고 지구’ 관광 자원화 나선다!

뉴스로드 2026-04-01 13:46:23 신고

완도 청해포구 촬영장 전경 [사진=완도군]
완도 청해포구 촬영장 전경 [사진=완도군]

완도군은 지난달 전라남도 주관 ‘2026 노후 관광지 재생 사업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사업 대상지인 해신 장보고 지구 관광지(청해포구 촬영장)’에 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경관 개선, 쉼터 조성, 관광 동선 정비 등을 통해 보다 매력적인 관광지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사업은 '26년 계획을 수립해 '28년까지 추진된다.

청해포구 촬영장은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활동 무대였던 청해진을 모티브로 지난 2004년 조성됐으며 2007년 관광지로 지정된 바 있다.

바다를 끼고 형성된 개방형 구조가 특징으로 완도수목원과 국도 77호선 해안 도로 등 주요 관광지와도 연계돼 있어 해마다 방문객이 꾸준히 찾는 곳이다.

완도 노후 관광지 재생 사업 종합 계획도 [출처=완도군]
완도 노후 관광지 재생 사업 종합 계획도 [출처=완도군]

청해포구 촬영장에서는 지난 2004년 시청률 30%를 기록한 해상왕 장보고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 해신을 시작으로 태왕사신기’, ‘대조영’, ‘주몽’, ‘추노’, ‘조선 변호사와 영화 명랑’, ‘해적등을 촬영한 바 있다.

완도군은 재생 사업을 통해 청해포구 촬영장을 단장하고 관광객 유입, 드라마·영화 촬영 유치 등 관광 경쟁력과 지역 이미지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최근 왕과 사는 남자가 흥행하면서 강원도 영월군의 청룡포와 장릉에 관광객이 대거 방문하는 등 드라마·영화 촬영지가 관광 명소로 자리 잡으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뉴스로드]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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