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38문화예술창작소가 시민이 일상을 회복하고 자신을 다시 표현하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1일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에 따르면 최근 교육 프로그램이 잇따라 조기 마감되면서 단순 체험을 넘어 창작 과정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결과물을 직접 만들어내는 참여형 방식이 기존 문화강좌와 차별화된다. 수강에 머무르지 않고 창작의 주체로 참여하며 교육과 창작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공간 구조 역시 특징으로 꼽힌다.
현장 반응도 긍정적이다.
참여자들은 새로운 표현 방식을 익히는 과정 자체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완성된 결과물을 통해 성취감을 경험하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이 한 공간에서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모습도 눈에 띈다.
이 같은 흐름은 포천 문화정책의 변화와도 맞닿아 있다.
시설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시민 참여와 체류를 중심으로 문화 공간의 기능이 확장되고 있는 것이다.
창작소는 교육을 넘어 전시와 공간 운영 전반으로 역할을 넓히며 시민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공간이 아닌 머무르고 경험하는 생활형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는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간의 특성과 전문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보다 가깝게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는 앞으로도 교육과 전시, 공간 운영을 연계해 시민 참여형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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