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장에만 찍어 먹던 두릅… 이렇게 하니 채소 싫어하던 아이도 잘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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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장에만 찍어 먹던 두릅… 이렇게 하니 채소 싫어하던 아이도 잘 먹어요

위키푸디 2026-04-01 12:50:00 신고

3줄요약

따뜻한 햇살이 길어지면서 봄기운이 식탁 위까지 번진다. 시장에는 제철 나물이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낸다. 그중에서도 짧은 시기에만 맛볼 수 있는 두릅이 눈길을 끈다. 쌉싸름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어우러져 봄철 밑반찬으로 자주 오른다.

보통 초장에 찍어 먹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특별한 양념을 더하면 평소 채소를 싫어하던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잘 먹는 인기 반찬으로 변신한다. 조리법이 복잡하지 않아도 충분히 깊은 맛을 낼 수 있어 집밥 메뉴로 인기가 높다.

1. 가시 제거와 깔끔한 손질법

두릅무침은 손질과 데치는 과정이 맛을 결정한다. 두릅은 겉면에 작은 가시가 돋아 있으므로 반드시 장갑을 끼고 다루는 것이 안전하다.

먼저 칼로 밑동을 살짝 잘라낸 뒤 단단한 껍질을 벗겨야 씹는 맛이 훨씬 부드러워진다. 손질할 때 나오는 끈적한 액체는 두릅 몸에 좋은 성분이니 안심해도 된다.

손질을 마친 두릅은 두꺼운 것은 반으로 나누고, 아주 큰 것은 한 번 더 나눠야 양념이 속까지 잘 스며든다.

2. 아삭함을 살리는 데치기와 식히기

손질한 두릅은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친다. 소금은 두릅의 초록빛을 더욱 선명하게 살려준다. 데치는 시간은 1분 40초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 이보다 오래 삶으면 식감이 물러져 고유의 맛이 사라진다. 중간에 한 번 위아래를 뒤집어주면 모든 부분이 고르게 익는다.

데쳐낸 두릅은 바로 찬물에 담가 남은 열기를 식힌다. 이 과정을 거쳐야 아삭아삭한 식감이 끝까지 유지된다.

식힌 두릅은 손으로 물기를 꾹 짜서 충분히 제거한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나중에 양념과 섞었을 때 맛이 싱거워지고 양념이 겉돌 수 있으므로 꼼꼼히 짜내는 것이 중요하다.

3. 된장과 고추장의 황금 비율 양념

양념장은 된장과 고추장의 비율을 잘 맞추는 것이 핵심이다. 된장 2큰술에 고추장 1큰술을 넣고 다진 마늘 1큰술, 매실청 1큰술 반을 더해 잘 섞는다. 매실청은 된장의 짠맛을 잡고 뒷맛을 깔끔하게 정리해 준다.

마지막으로 참기름 1큰술과 통깨 1큰술을 넣으면 고소한 향이 입혀지며 풍미가 한층 살아난다.

준비한 양념장은 두릅에 한꺼번에 다 넣기보다 무치는 상태를 보며 조금씩 더하는 것이 좋다. 두릅이 부서지지 않게 힘을 빼고 가볍게 버무린다.

완성된 무침은 밥과 바로 먹어도 좋고, 입맛 없는 봄철에 훌륭한 밑반찬이 된다. 짧은 조리 시간으로 계절의 생동감을 담아낼 수 있는 두릅무침으로 풍성한 식탁을 차려보자.

<두릅무침 레시피 총정리>

■ 요리 재료

→ 두릅 500g, 소금 1큰술, 된장 2큰술, 고추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매실청 1큰술 반,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 만드는 순서

1. 두릅은 장갑을 끼고 밑동을 자른 뒤 껍질을 벗긴다.

2. 두릅을 반으로 나누고 큰 것은 한 번 더 나눠서 준비한다.

3. 끓는 물에 소금 1큰술을 넣는다.

4. 손질한 두릅을 넣고 약 1분 40초 동안 데친다.

5. 중간에 한 번 뒤집어 모든 부분이 고르게 익게 한다.

6. 데친 두릅을 즉시 찬물에 담가 열기를 식힌다.

7. 두릅의 물기를 손으로 꽉 짜서 충분히 제거한다.

8. 된장 2큰술, 고추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매실청 1큰술 반을 섞는다.

9. 참기름 1큰술과 통깨 1큰술을 넣어 양념장을 완성한다.

10. 두릅에 양념을 넣고 으깨지지 않게 가볍게 버무린다.

■ 오늘의 레시피 팁

→ 데치는 시간을 정확히 지켜야 아삭한 맛이 살아난다.

→ 수분을 확실히 제거해야 양념 맛이 흐려지지 않는다.

→ 양념은 한 번에 다 넣지 말고 입맛에 맞춰 조절한다.

→ 참기름은 마지막에 넣어야 고소한 향이 잘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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