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민형배 후보와 주철현 후보가 힘을 합치기로 하고, 민 후보로 단일화했다. 이로써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은 민 후보와 신정훈 후보, 김영록 후보가 3파전을 벌이게 됐다.
주 후보는 1일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 후보로 단일화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그동안 품어온 전남광주 대도약의 꿈을 민 후보의 어깨에 얹으면서 후보직을 내려놓는다"며 민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번 단일화는 앞서 단일화를 통해 세를 넓힌 두 후보에 대응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신 후보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여론조사를 통한 방식으로 단일화를 이뤘고, 김 후보도 예비경선 과정에서 중도 사퇴한 이병훈 호남발전특위 수석부위원장과 원팀 구성에 합의했다.
세 후보는 오는 3~5일 국민참여경선(당원 50%·여론조사 50%) 방식으로 본 경선을 치르고,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상위 2인이 12~14일 결선투표를 진행해 최종 후보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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