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IT와 관련된 주제를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는 연재 코너 [IT정주행]의 이번 회차에서는 AR 글래스 개발 기업 엑스리얼(XREAL)이 출시한 신제품 'XREAL 1S'에 대해 알아보려 해.
'XREAL 1S'은 엑스리얼(XREAL)이 독자 개발한 전용 프로세서 'X1칩'을 탑재한 AR 글래스 신제품이야.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글래스 단독으로 AR 경험을 제공한다고 해.
엑스리얼이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XREAL 1S'를 시연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서 실제로 AR글래스를 체험해 볼 수 있었어. 그럼 리얼하게 AR 글래스 'XREAL 1S'를 정주행해볼 테니 잘 들어봐.
■ 신제품 설명 전에 그걸 만든 엑스리얼(XREAL)은 어떤 기업이야?
엑스리얼은 증강현실의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MR 기술 기업이야. 전 세계를 대상으로 소비자용 AR 글래스를 출시한 유일한 기업이기도 해. 이를 통해 일반 소비자와 기업고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MR 시장을 구축하고 있대.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중국, 태국에 지사를 두고 있어.
■ AR 글래스는 뭐야?
증강현실을 말하는 AR이 접목된 안경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를 말해. 사용자가 바라보는 실제 환경 위에 컴퓨터로 생성한 디지털 정보나 그래픽을 겹쳐서 보여주는 거지. 렌즈에 탑재된 투명 디스플레이와 센서를 통해 현실 세계의 시야를 유지하면서도 내비게이션 경로, 메시지 알림, 3D 콘텐츠 등을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며 확인할 수 있어.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눈앞에서 정보를 소비할 수 있어서 물류, 의료, 제조 등 산업 현장뿐 아니라 일상생활의 편의를 혁신할 차세대 개인용 컴퓨팅 디바이스로 주목받고 있대.
■ 엑스리얼의 신제품 'XREAL 1S'은 다른 AR 글래스와 어떤 차별점이 있어?
이번 신제품은 세계 최초로 글래스 단독으로 네이티브 2D→3D 실시간 변환과 네이티브 3DoF 기능을 구현해 완전한 AR 경험을 제공한대. 나도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안 됐는데 경험해보니 확실히 알겠더라.
네이티브 2D→3D 실시간 변환은 말그대로 원터치로 2D 영상을 3D로 바꿔주는 기능인데 그냥 유튜브를 통해 보는 2D 영상을 3D 영상으로 재 설정해주는 거지.
네이티브 3DoF 기능은 기존 AR을 해본 사람들은 내가 움직이는 것에 따라 글래스 속 화면이 빠르게 같이 움직여서 멀미가 난다는 지적이 많았는데, 앵커 모드와 팔로우 모드 선택할 수 있도록 해서 화면을 한 공간에 멈추게 하거나 내 시선을 따라 움직이게 할 수 있대. 고정 작업 시에는 앵커 모드로 화면을 고정시키면 멀미도 안나고 굉장히 편리할 것 같더라.
■ 직접 착용해 봤어?
응. 시연 시간이 있어서 직접 경험을 해봤어. 솔직한 감상으로는 AR글래스를 많이 경험해보진 못하다보니 조작이 좀 어려웠어. 그래도 처음 접하고 바로 시연이 가능했다는 점에서는 대만족이었어. 좀 연구하면 콘텐츠를 즐기는데 좀 더 즐거워질 것 같더라. 개인적으로는 신기하고 재미있었는데 이건 개인차가 좀 있을 것 같아서 평가가 조심스럽긴 해.
그런데 기존 AR 글래스를 체험해 본 사람이라면 확실히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더라. 개인적으로는 네이티브 3DoF 기능과 착용감에서 만족도가 높았어. 무게가 82g이라고 하는데 확실히 착용 후 목에 느끼는 부담이 적더라고. 또 TUV 라인란드 5성급 시력 보호 인증도 획득할 정도로 눈에 부담도 크지 않았던 것 같아.
■ 엑스리얼은 신제품 'XREAL 1S'을 출시하면서 어떤 목표를 세우고 있어?
엑스리얼 입장에서는 AR이 아직은 생소한 기술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AR을 직접 경험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대. 그래서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초심자도 별도의 설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를 설계하려 힘썼대. 경험 확대를 위해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도 많이 준비하고 있다고 해. 이를 통해 AR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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