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장관 "이란전 결승선 보인다"…트럼프 '2~3주 내 종전'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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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장관 "이란전 결승선 보인다"…트럼프 '2~3주 내 종전' 가시화

경기일보 2026-04-01 11:10: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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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연합뉴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연합뉴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이란과의 전쟁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했다.

 

루비오 장관은 31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결승선이 보인다"며 "오늘, 내일은 아니지만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어떤 국가도 이란을 도와 미국의 작전을 방해할 방법이 없다"며 군사적 우위를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은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종전 협상을 압박하는 동시에 군사적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같은 날 취재진과 만나 "전쟁이 조만간 끝날 것"이라며 종전 시점을 '2~3주 내'로 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이 타결되지 않거나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이어지더라도 군사적으로 전쟁을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루비오 장관은 '어느 시점에는 직접 회담 가능성도 있다'는 취지로 언급하며 외교적 해법 가능성도 열어뒀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협상 시한을 4월 6일로 설정하고,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발전소와 유정, 담수화 시설 등을 타격할 수 있다고 경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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