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재래닭 테마 미식관광 모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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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재래닭 테마 미식관광 모델 개발

한라일보 2026-04-01 10:50: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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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자료사진



[한라일보] 제주에서 재래닭 요리와 숲길을 즐기는 미식 관광 모델이 개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K-미식벨트 조성사업 공모에서 제주가 닭요리 부문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사업 거점은 제주 토종닭 유통특구인 조천읍 교래마을이다. 제주도는 교래마을에 대해 삼다수숲길·교래곶자왈 등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명소와 닭요리 소비 기반을 동시에 갖춘 곳으로, 기존 식사형 방문을 체험·체류형 미식관광으로 전환하기에 유리한 구조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구엄닭은 2025년 7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에 등록된 국내 고유 품종으로, 쫄깃한 식감과 진한 육향을 갖고 있다.

앞으로 제주도는 앞으로 1억원을 투입해 교래마을을 거점으로 제주 재래닭 '구엄닭' 요리 식사에 삼다수숲길 트레킹, 체험 프로그램, 유정란·가공품 구매까지 결합한 '제주형 미식 관광 테마마을'을 구축한다.

제주도는 재래닭의 식재료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체험·관광·구매의 선순환 구조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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