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여성 1인 가구와 범죄 취약 가구의 안전한 일상 보호를 위해 ‘2026년 시흥시 여성 1인 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여성 1인 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원 사업 대상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범죄 피해 여성 ▲여성 1인 가구 ▲13세 이하 자녀로만 구성된 법정 한부모가구 ▲여성 가구 등이다. 시는 심사를 통해 총 17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2024년부터 2025년까지 동일 사업의 수혜를 받은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물품은 신청자의 환경에 맞춰 두 가지 세트 중 1종을 선택할 수 있다. ▲A세트는 스마트 홈카메라 등 I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용품 패키지이며, ▲B세트는 무타공 안전 문고리와 창문 열림 경보기 등 와이파이(WI-FI)나 스마트폰 없이도 즉시 사용 가능한 생활 안전 용품으로 구성됐다.
신청은 ‘경기민원24’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담당자 전자우편 제출,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방문 신청 시에는 공고문에 명시된 제출 서류를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수혜자의 편의를 대폭 강화했다. 선정된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전문 업체가 직접 방문해 물품 전달부터 설치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다만, 방문 설치를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택배 배송으로 물품을 수령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중 대상자에게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시흥시청 성평등정책과 건강가정팀으로 하면 된다.
조현자 시흥시 성평등가족국장은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이 범죄 취약 가구의 불안감을 덜고 일상 속 안전 체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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