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가 올해 첫 신메뉴로 '쏘이갈릭킹'을 선보인다. "후라이드 같은 간장치킨"으로 전 연령층이 즐길 만한 보편적이고 대중적인 메뉴로 소비자에게 다가간다.
맛은 '오리지널'과 '허니' 두 가지 맛이다. '오리지널'은 진한 간장 베이스에 마늘의 감칠맛을 조화롭게 녹여내어 깊고 진한 간장 풍미를 낸다. '허니'는 간장에 더해진 달콤한 꿀에 마늘의 알싸한 풍미가 어우러진다.
'쏘이갈릭킹'의 '킥'은 튀김옷 반죽(배터믹스)이다. '쏘이갈릭킹' 메뉴를 개발한 최백진 bhc 차장은 "특히 배터믹스에 많은 공을 들였다"며 "배터믹스 자체에 마늘과 깨를 배합해 한 입 베어무는 순간 고소한 향이 퍼지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소스도 얇고 균일하게 도포해 치킨 본연의 바삭한 식감을 온전히 유지토록 했다.
최 차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대중적인 맛을 구현했다"며 "마지막 한 조각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기자가 31일 서울 bhc 서초교대점에서 열린 '쏘이갈릭킹' 출시 기념 '설렘 가득한 호프데이' 행사에서 직접 두 가지 맛 신메뉴를 맛보니, 전 연령층에게 어필할 만한 보편적인 맛이라는 설명에 고개가 끄덕여졌다.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매콤달콤짭짜름"한 모든 맛이 적절하게 조합돼 두 가지 맛만으로도 치킨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줄 것으로 보인다.
'오리지널' 맛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은은하게 지속되는 적절한 짭쪼롬한 맛에 자꾸 손이 갔다. 같이 곁들인 맥주 안주로 최적의 궁합을 보였다.
'콰삭킹' 등 기존 bhc 치킨 메뉴들보다 맵기 정도를 낮춰 어린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신메뉴와 함께 새롭게 선보인 '스윗갈릭소스'와도 꿀조합을 자랑했다.
마늘 풍미의 알싸하면서도 달콤한 맛의 가벼운 샐러드 드레싱을 연상시키는 소스에 '쏘이갈릭킹 오리지널'을 찍어먹으면, 극대화된 마늘의 감칠맛이 입 안 가득 퍼진다.
'허니' 맛을 맛보니, 간장에 더해진 꿀의 달콤함과 함께 마늘의 알싸한 풍미가 강렬하게 다가왔다. 마지막 한 입까지 매콤함이 이어지며 "겉바속촉"의 정석을 보여줬다.
최 차장은 "당초 '쏘이갈릭킹' 단일 메뉴로 출시하려다 '허니' 맛에 대한 선호도가 워낙 높아 두 가지 맛으로 동시 출시하게 됐다"며 "반응에 따라 추후 두 가지 맛을 모두 담은 반반메뉴 출시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메뉴는 단일 맛 구성의 일반 치킨과 콤보, 순살 치킨 등으로 먼저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에서 가장 주안점을 둔 부분은 배터믹스다.
닭 생육에 마늘 조각과 깨를 섞은 튀김옷을 얇게 입히는 최적의 반죽 배율은 소스가 과하게 스며드는 것을 방지해 특유의 깔끔한 맛을 내는 비결이 된다.
표준화된 재료와 레시피로 전국 어느 매장에서 조리해도 동일한 퀄리티의 맛을 낼 수 있도록 제품의 완성도도 극대화했다.
최 차장은 "처음엔 생각과 달리 튀김옷에 섞은 마늘 조각들이 쉽사리 떨어졌기 때문에 닭 생육에 잘 붙는 튀김옷의 반죽 배율을 찾느라 많은 노력을 했다"며 "반죽 자체에 마늘과 깨가 배합된 특징은 '쏘이갈릭킹'이 더 깊은 맛을 낼 수 있게 하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bhc는 '쏘이갈릭킹' 출시에 맞춰 지난 26일부터 자사 앱 회원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출시 초기 전개하는 '오픈런 이벤트'를 시작으로 신메뉴 전용 할인쿠폰 지급, 4월 한 달간 운영되는 스탬프 적립 미션인 '뿌링퀀시 챌린지' 등을 펼친다.
전속모델 한소희가 참여하는 '쏘이갈릭킹' 신규 TV 광고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bhc는 매년 2회 이상 꾸준히 신메뉴를 선보이며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콰삭킹' '스윗칠리킹'은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고 '콰삭킹'은 출시 1년이 채 되지 않아 누적 판매량 700만개를 돌파했다.
bhc 관계자는 "신메뉴의 핵심 매력을 전달하며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활동에 시너지를 더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접점에서 소비자와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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