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남아공은’ 파나마에 1-2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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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남아공은’ 파나마에 1-2 패배

풋볼리스트 2026-04-01 10: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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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고 브로스 남아프리카공화국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휴고 브로스 남아프리카공화국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대한민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만날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자국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패배했다.

1일(한국시간) 남아공 케이프타운의 케이프타운 스타디움에서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치른 남아공이 파나마에 1-2로 패했다.

남아공은 이번 경기 4-2-3-1 전형으로 나섰다. 라일 포스터가 최전방을 책임졌고 체팡 모레미, 렐레보힐 모포겡, 봉고쿠흘레 흘롱와네가 공격을 지원했다. 제이든 아담스와 테보호 모코에나가 중원에 위치했고 오브리 모디바, 음베케젤레 음보카지, 이메 오콘, 쿨리소 무다우가 수비라인을 구축했으며 론헨 윌리엄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남아공은 홈에서 경기를 치른만큼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치렀다. 다만 점유율이 55%로 앞섰을 뿐 슈팅(6-8), 유효슈팅(1-4), 큰 기회(1-3), 상대 페널티박스 안 터치(5-12) 등 대부분 지표가 파나마보다 좋지 않았다. 개인 기량을 바탕으로 한 공격이 그래도 날카로웠던 데 반해 아쉬운 수비 전환 속도와 수비 조직력 등으로 불안한 경기를 펼쳤다는 점도 지난 경기들과 달라지지 않았다.

그 결과 남아공은 파나마에 패배했다. 남아공은 후반 13분 파나마의 프리킥 이후 상황에서 공을 제때 걷어내지 못해 위기를 자초했다. 헤더 클리어링 이후 포스터와 흘롱와네가 서로 공중 경합을 미룬 틈을 타 파나마가 다시 소유권을 잡았다. 이스마엘 디아스의 슈팅은 수비를 맞고 굴절돼 오른쪽 골문 구석으로 향했고, 윌리엄스 골키퍼가 이 공을 쳐내긴 했으나 뒤이어 쇄도한 호세 코르도바의 슈팅까지 막을 수는 없었다.

남아공은 후반 19분 파나마가 수비 집중력이 떨어진 틈을 타 맹공을 퍼부었고, 음보카지가 수비 한 명을 제치고 시도한 중거리슛이 왼쪽 골문 상단에 꽂히며 동점을 만들었다. 홈에서 승부의 균형을 맞춘 건데도 남아공은 마치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듯 벤치 선수까지 뛰쳐나와 환호했다. 그만큼 환상적인 득점이었다.

그러나 남아공은 끝내 패배했다. 후반 32분 코너킥 이후 상황에서 카를로스 하비의 발리슛이 골키퍼를 맞고 오른쪽으로 흐르자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가 크로스를 올렸고, 이 공을 히오바니 라모스가 머리로 밀어넣으며 파나마에 승리를 안겼다.

남아공은 홈에서 치러진 2연전을 1무 1패로 마감했다. 남아공은 A조 최약체로 거론되며, 그렇기에 월드컵을 앞두고 진행된 평가전에서 강팀을 만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중앙 아메리카에서 최근 다크호스로 떠올랐고, 월드컵 본선에도 오른 파나마와 2경기는 남아공 입장에서 최선이었다. 그러나 홈에서 파나마를 압도하지 못하며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본선 경기력에도 의문부호가 붙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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