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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습관 관리 앱에 연동되는 데이터 종류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식단과 수면 등 생활 기록 중심이던 서비스에 혈당에 이어 혈압까지 결합하면서, 생체 데이터 기반 관리로 확장되는 흐름이다.
스카이랩스(대표 이병환)는 반지형 혈압계 ‘카트 비피(CART BP)’를 카카오헬스케어의 모바일 건강관리 솔루션 ‘파스타(PASTA)’와 연동한 혈압 관리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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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는 식단, 수면, 체중 등 생활 데이터를 기록하고 이를 기반으로 생활 습관 코칭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여기에 카트 비피로 측정한 혈압 데이터가 추가되면서, 사용자는 여러 생체 지표와 생활 데이터를 한 화면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카트 비피는 반지 형태로 착용해 혈압을 측정하는 기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받았다. 기존 커프(팔 압박) 방식과 달리 일상생활과 수면 중에도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초기에 커프형 혈압계로 측정한 값을 기반으로 보정이 필요하며, 정확도 유지를 위해 일정 주기의 재보정이 필요하다.
사용자는 카트 비피 기기를 연동하면 파스타 앱에서 혈압 데이터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는 “카트 비피와 파스타의 연동은 혈압 관리가 ‘측정’에서 ‘일상 데이터 기반 관리’로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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