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4할' KIA 베테랑 내야수 제대로 준비했네…"결과 나올 겁니다" 꽃감독도 기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와 4할' KIA 베테랑 내야수 제대로 준비했네…"결과 나올 겁니다" 꽃감독도 기대

엑스포츠뉴스 2026-04-01 09:55:20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 베테랑 내야수 김선빈이 시즌 초반부터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김선빈은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정규시즌 1차전에 5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김선빈은 1회초 2사 2루에서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다음 타석에서 아쉬움을 만회했다. 3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LG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의 2구 커브를 밀어쳐 우전 안타를 때렸다. 이후 오선우의 안타 때 3루로 진루했고, 2사 1, 3루에서 제리드 데일의 좌중간 안타 때 득점을 올렸다.

김선빈은 세 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생산했다. 4회초 2사 1루에서 LG의 두 번째 투수 이우찬을 상대로 우중간 안타를 치면서 2사 1, 3루로 연결했다.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홈을 밟진 못했다.

김선빈은 3안타 경기까지 바라봤으나 더 이상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6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8회초 다섯 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KIA는 7-2로 승리하며 2연패를 끊었다.




1989년생인 김선빈은 2008년 2차 6라운드 43순위로 KIA에 입단, 통산 1712경기 5673타수 1737안타 타율 0.306, 44홈런, 671타점, 158도루, 출루율 0.376, 장타율 0.383을 기록하고 있다. 2017년에는 137경기 476타수 176안타 타율 0.370, 5홈런, 64타점, 4도루, 출루율 0.420, 장타율 0.477로 활약하면서 생애 첫 골든글러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지만 2023년부터 하체 부상이 이어지면서 시즌을 제대로 치르지 못했다. 지난해에는 84경기 출전에 그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김선빈이 100경기를 채우지 못하고 시즌을 마친 건 2020년(85경기) 이후 5년 만이었다.

김선빈은 지난해의 아쉬움을 만회하기 위해 비시즌 동안 몸 관리에 힘을 쏟았다. 체중을 10kg 정도 감량했고, 스프링캠프에서 많은 훈련량을 소화했다. 여전히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했다.

시범경기를 통해 예열을 마친 김선빈은 28일 SSG 랜더스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4타수 2안타 4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29일 SSG전에서도 2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으로 제 몫을 다했고, 31일 경기까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1일 현재 김선빈의 시즌 타율은 0.455(11타수 5안타).




이범호 KIA 감독은 "본인이 얘기하길 (28일 경기가) 인생 경기였다고 하더라. 최근 10년 동안 가장 좋았다고 한다. 그만큼 많이 준비했다. 살도 많이 뺐다"며 "캠프에서 연습할 때 펑고를 많이 받았고, 많이 움직였다"고 밝혔다.

또 이 감독은 "본인이 아직 수비적인 면에서 안전하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오랫동안 준비했기 때문에 좋은 모습이 나오는 게 아닌가 싶다"며 "(나)성범이, 선빈이 이런 고참 선수들이 캠프 때부터 준비를 해가는 방법과 노력이 좋았다.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선빈이 건강하게 한 시즌을 치른다면 KIA로선 좀 더 수월하게 시즌을 치를 수 있다. 김선빈이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 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