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박정현 기자 | SKT가 T멤버십을 전면 개편하며 고객 혜택과 이용 편의성 강화에 나섰다.
SKT는 1일 ‘0 day’를 ‘0 week’로 확대하고 VIP 전용 혜택을 신설하는 한편 개인화된 멤버십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T멤버십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이용 구조 변화다. 만 13~34세 대상 혜택인 ‘0 day’는 ‘0 week’로 확대돼 매월 첫째 주 5일 동안 다양한 혜택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처럼 특정일에 단일 혜택만 선택해야 하는 제약도 사라졌다. ‘0 week’는 ‘T day’와 통합 운영돼 하나의 메뉴에서 모든 혜택을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UI도 단순화했다.
첫 ‘0 week’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선착순 30만 명에게 뚜레쥬르 ‘리얼 브라우니’ 쿠폰을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공차 50% 할인, 노브랜드 버거 1+1, 요기요 할인 등 식음료 중심의 제휴 혜택이 마련됐다. 문화 분야에서도 전시와 뮤지컬 할인, 서울재즈페스티벌 티켓 증정 이벤트가 포함됐다.
VIP 고객 혜택도 강화됐다. ‘T day’에는 추가 할인 프로그램 ‘VIP 찬스’가, 시간대별 할인 서비스 ‘해피아워’에는 ‘VIP only’가 각각 신설됐다. 이에 따라 VIP 고객은 배달의민족을 통한 치킨 주문 시 더 높은 할인율을 적용받고 파리바게뜨 이용 시에도 전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인화 전략도 강화됐다. SKT는 ‘클럽 멤버십’을 통해 단말 기반 맞춤 혜택을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갤럭시 S26 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클럽 갤럭시 S26’을 운영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구독, 제휴 할인, 경품 이벤트 등 총 15종 혜택으로 구성되며 특히 경품 추첨(래플)과 구독 서비스 관련 혜택의 반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KT는 향후 플래그십 단말 고객을 중심으로 한 ‘클럽 멤버십’을 지속 확대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생활 밀착형 혜택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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